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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주의보’ 경남 남해 해역 확대발령...초기 확산 방지 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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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19.09.03

‘적조주의보’ 경남 남해 해역 확대발령...초기 확산 방지 활동 총력 1 번째 이미지



적조주의보경남 남해 해역 확대발령...초기 확산 방지 활동 총력

 

- 30일 경남 남해군 소치도 해역 출현...9218시 확대 발령

- 남해군 황토 살포작업 돌입, 어장관리 지도활동 강화

- 어업인 자율적 자기어장 관리 및 대응장비 가동 당부

 

9218시를 기해 도내 남해 해역에 적조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경상남도가 초기 확산 방지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23,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동측 종단~전남고흥군 봉래면 염포 종단에 전국 처음으로 적조가 발령된 이후 830일에는 도내 남해 소치도 해역에 유해성 적조생물이 유입되면서 남해군 남면 가천~유구해역 일원에 10~200개체로 산발적으로 출현했다. 도내 남해해역 적조주의보는 9218시를 기해 발령됐다.

 

이에 경상남도는 남해군 및 인접 시군에 초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작업과 양식어장 주변 적조예찰을 강화하고, 전해수 황토살포기 등 공공용 방제선단을 적조발생 해역에 긴급 투입해 초동 확산 방지를 위한 황토 살포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33개소 어장에 대해 어장별 책임공무원 24명을 지정해 어장관리를 강화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도내 전체 해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적조 발생상황을

문자메시지(SMS)밴드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어업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양식어장에 대한 산소공급사육 밀도조절조기출하사료공급량 조절 등 어장관리 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승섭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주 계속되는 강우로 인해 적조생물이 대규모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안에 유입된 적조띠는 양식장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어업인 스스로도 어장관리와 액화산소 등 개인별 대응 장비를 가동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상남도에서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조방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어업진흥과 황병두 주무관(055-211-40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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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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