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승리였던 백전백승 불패신화의 해전의 현장을 느껴보자!
- 임진왜란 해전 당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관련 유물과 문화재를 안내합니다.
명량해전도
- 지정번호 -
- 지정일 -
- 시대 광복이후(光復以後)
- 규모/양식 세로(세로) : 109.5 cm / 가로(가로) : 159 cm
- 소재지 경남 진해시 앵곡동
- 소유자 해군사관학교박물관
명량해전(鳴梁海戰)은 임진왜란 때인 1597년 9월 16일에 전라남도 해남과 진도 사이의 울돌목 즉 명량에서 있었던 유명한 해전이다. 그해 7월에 원균(元均)이 거느리는 조선수군이 거제도의 칠천량(漆川梁) 해전에서 일본수군에게 괴멸된 후, 다시 이순신이 수군통제사(水軍統制使)가 되어 남은 배 겨우 12척을 거느리고, 133척이나 되는 일본수군을 맞아 명량에서 결전을 벌인 끝에, 적선 31척을 격파하는 대승리를 거두었던 해전이다.
이 해전에서 조선수군의 승리로 정유재란(1597-1598)의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그림은 1980년에 김용환(金龍煥) 화백의 작품으로서, 세로 109.5cm 가로 159cm의 캔바스 유화(油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