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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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호국정신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 속으로 여행을 떠나자!
  • 이순신 장군의 관련 유물과 문화재를 통해 임진왜란과 해전의 역사를 알아보는 곳입니다.
이충무공난중일기부서간첩임진장초 1

이충무공난중일기부서간첩임진장초

  • 지정번호 국보 76호
  • 지정일 1962
  • 시대 조선 선조
  • 규모/양식 합 9책 (서간첩, 임진장초 포함)
  • 소재지 충남 아산시 염치읍
  • 소유자 최순선
이 책은 임진왜란(1592∼1598) 때에 이순신(1545∼1598)이 친필로 작성한 일기로 연도별로 7권이다. 첫 째 : 임진일기는 선조 25년(1592) 5월 1일부터 동왕 26년(1593) 3월까지 27매 둘 째 : 계사일기는 선조 26년(1593) 5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30매. 셋 째 : 갑오일기는 선조 27년(1594) 1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52매. 넷 째 : 병신일기는 선조 29년(1596) 1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41매. 다섯째 : 정유일기는 선조 30년(1597) 4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27매. 여섯째 : 정유일기는 선조 30년(1597) 8월 4일부터 동왕 31년(1598) 1월 4일까지 20매이나 약간 중복된 부분이 있다. 일곱째 : 무술일기는 선조 31년(1598)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8매이다. 일기의 구성을 보면 제1권은『임진일기』로 선조 25년(1592) 5월 1일부터 선조 26년(1593) 3월까지 27매, 제2권은『계사일기』로 선조 26년(1593) 5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30매, 제3권은『갑오일기』로 선조 27년(1594) 1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52매, 제4권은『병신일기』로 선조 29년(1596) 1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41매, 제5권은『정유일기』로 선조 30년(1597) 4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27매, 제6권은『정유일기속』으로 선조 30년(1597) 8월 4일부터 선조 31년(1598) 1월 4일까지 20매이나 약간의 중복된 부분이 있다. 제7권은『무술일기』로 선조 31년(1592)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8매로 구성되어 있다. 7년의 난 동안 이순신의 피와 눈물이 헤아릴 수 없이 배인 것이며, 왜적과 싸우면서 틈틈이 계속하여 쓴 것으로, 후손들이 대대로 보존하여 390여년을 간직해 온 것이다. 이것은『충무공전서』에 수록된 난중일기의 초본으로, 내용중에는 수군통제에 관한 군사비책과 전황을 보고한 장계의 초안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어 당시 군사제도에 대해 연구가치가 매우 높은 자료로 평가된다. 이상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달에 시작하여 중간에 비록 약간의 건너뜀이나 중복이 있으나 장군께서 전사한 전달까지의 기록으로 뒷날 충무공 전서에 수록된 난중일기의 초본이다. 특히 내용 중에는 수군통제에 관한 군사비책과 전황을 보고한 장계의 초안 등이 소상히 기록되어 있어 당시 군사연구에 결정적 사료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