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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얼음축제 관리자에게 쌍욕을 들었습니다.

  • 조회 : 581
  • 등록일 : 17.01.14
  • 작성자 : 김경옥

오늘(17년 1월 14일) 15시에 입장하여 주차하고 입장하였습니다.
사건 발생장소는 원숭이 2마리 상이 있는 입구부분입니다.(매점있는곳)

4살짜리 아이가 원숭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여 아이를 데리고 걸어가고 있는데 입구에 시동걸려 있던 쏘렌토 차량(회색)이 있더군요.

무슨 차가 입구에 있지 하면서 별 생각없이 원숭이 조형물에 접근하려고 쏘렌토 차량 뒷쪽으로 걸어가는데 갑자기 후미등이 들어오더군요. (보통 정차 되어 있을때 후미등이 들어온다는건 브레이크를 밣았다는 뜻이며, 이는 차량이 움직이기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그래서 깜짝놀라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쏘렌토 차량 운전석에 접근하여 노크를 하였습니다.
어떤 아저씨가 계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위험하게 입구에 있느건지...차량을 관광객 안전하게 이동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분은 퉁명스런 말투로 차량 이동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가 여기 관리인인데 당신은 상관하지 마라고 하더군요.

그 부분에서 제가 화가 나 빨리 이동을 하시라고 재차 요청하였습니다.
그 후 부터는 그 분께서 바로 쌍욕이 퍼붓으며 당신이 뭔데 나한테 차를 이동하라 마냐, 내가 여기 관리하는데 너가 무슨 상관이냐..이 새끼가..그러면서 어떤 직원을 무전기로 내려오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 상태에서는 상당히 흥분하여 그 분하고 서로 고성이 오갔습니다.

저도 흥분하여 욕한것은 잘 못된 행동입니다.

그렇지만, 주최측에서 관광객에게 특히 임산부와 어린 자식이 있는 앞에서 쌍욕을 퍼붓고 두 손으로 몸을 밀어제치고 폭력을 행사할려는 행위에 대해서는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다행히 다른분이 오셔서 말리셔서 그 정도로 끝났지 그렇지 않았다면 저희 가족은 어떠한 피해를 당했을지는 상상을 못하겠습니다. 임신한 아내는 귀가 내내 배가 뭉친다고 아프다고 하여 현재 계속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주최측 운영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이런 축제는 개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향후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경남도청 및 경남산림환경연구원에 강력히 민원처리하여 귀 기관에 어떠한 불이익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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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산림환경연구원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 연락처 : 055-254-3951

최종수정일 :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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