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경남

도정뉴스

도정뉴스

경상남도, 하절기 대비 축산식품 안전 관리 강화

5월 28일~6월 15일, 축산식품 생산 및 유통업체 5800여 개 업소 대상

24개 반 83명 점검반 편성해 위생 점검, 결과 따라 행정 조치 등 계획

작성2018년 05월 24일 조회63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밴드 프린터

경상남도는 여름철 축산물 부패․변질을 사전 차단하고 축산물 관련 영업장 위생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도내 축산식품 생산 및 유통업체 58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위생 점검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장 시설 기준 준수 및 위생관리 ▲ 자체 위생관리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원료 축산물 관리 및 보관 적정 여부 ▲냉동 식육․냉장 포장육 제품의 생산·판매 여부 ▲계란 난각 표기 및 표시사항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목적 처리·포장·사용·보관 여부 ▲제품 자가 품질검사 이행 등이다.

 

도는 점검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인 명예축산물 위생 감시원이 포함된 24개 반 8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특히 즉석 섭취용 여름철 축산식품 수거․검사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식품이 유통되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규정을 위반 업소는 관련 법에 따라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하고 사안의 경중에 따라 고발조치 및 위생지도할 계획이다.

 

김주붕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물은 기온이 상승되면 미생물 등으로 안전성이 저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취급 업소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산식품을 이용할 수 있는 유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하절기 대비 축산식품 안전 관리 강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 하절기 대비 축산식품 안전 관리 강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월간 인기 기사
최근기사
경남소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