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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지사, 양산시 순방에 나서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시군 순방 5일째인 24일 양산시를 방문한다.

이는 시군과의 상생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김 지사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환담한 뒤 양산시 현안사항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연구과제 보고를 청취하고 천성봉 도 정책기획관의 도정보고와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시간을 갖는다.

또한 브리핑룸을 방문해 출입기자단과 순방 취지를 설명한 뒤 시의회를 방문해 시의원과 환담하게 된다.

박수조 부시장은 지역현안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 유치’,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공급에 필요한 ‘지식경제부 지침 보완 또는 경남도 자체사업 시행’을 보고하고 ‘경남도 대표 배구단 정용구장 건립비’와 ‘1022호 지방도변 수해복구공사비’ 지원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한 차세대 그린엔지의 핵심인 연료전지 종합연구소가 될 ‘한국전지 연구원(가칭) 설립 유치’도 제안할 예정이다.

이에 김 지사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재정부담·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양산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은 지원하겠다”고 말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책연구과제에 대해서는 “지난 16일 지식경제부 주관 연료전지 Test-bed 구축사업자로 경북도와 우리도가 선정 됐다”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산업연구원에서 발주한 ‘지역산업진흥종합계획’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추진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순방을 마친 김 지사는 27일 오전에는 거제시, 오후에는 통영시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김두관 지사, 양산시 순방에 나서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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