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관실은 남해안시대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남해안이 대한민국 제2의 경제축이자 동북아 5대 경제권으로 발돋움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 도정 주요시책 사업들을 도민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어느 해 보다 전략적인 도정 홍보를 펼쳤다.

언론을 통한 도정홍보를 적극 전개해 특집·기획 보도 173회, 인터뷰·대담 66회, 프레스센터 브리핑 160회, 보도자료 2,000여건 등을 작성·제공했다.

특히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당사국 총회 유치, 남해안시대 프로젝트, Post-Ramsar ‘환경경남’ 브랜드 이미지 제고, 경남도 명품과일 ‘이로로’ 등 집중과 선택을 통한 홍보를 실시했다.

산간오지, 도서지역 TV 난시청 해소를 위해 14억5,000만원을 투입해 8개 시군 2,080세대에 양질의 TV방송 시청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했다.

경남도보 활성화를 위해 도보명예기자를 운영하는 등 월 2회(매회 8만부) 발행해 도민, 출향인사, 재외도민 등 각계각층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 경남도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도정 홍보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경남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영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남해안권, 지리산권, 낙동강권 등 경남 주요지역 항공사진 4,000여 컷을 촬영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경남 역사·문화 등 과거 경남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 100여점을 확보했다.

지난 2006년 경상남도 인터넷방송을 개국한데 이어 2009년 홍보블로그 ‘따옥따옥’, 경상남도 인터넷 신문 ‘경남e데이’를 창간해 인터넷 유력 3대 매체를 모두 확보해 도정홍보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집중과 선택을 통한 전략적 홍보

남해안시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발맞춰 그린행정을 통한 도정의 주요시책이나 이슈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도정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략적 홍보에 주력했다.
특집·기획보도를 강화해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UNCCD) 유치,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개최, 경남도 명품과일 이로로, 경남농업기술교육센터(ATEC) 등 도정 주요 시책을 홍보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주제별 보도자료를 제공, 방송사 및 언론사(지방 및 중앙, 통신사 포함)에 173회 보도돼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도정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도자료는 1일 평균 10여건을 제공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해 도민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으며 도내 주요 일간지를 비롯해 전국 주요 언론사에 보도자료 이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전방위로 홍보했다.

매주 정례브리핑과 수시 브리핑을 통해 도정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열린 프레스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목소리 청취는 물론 항상 도민과 함께하는 도정을 실현시켰다.

인터넷 매체 범람 속에서도 ‘경남도보’를 친근감 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도록 기사 발굴, 컨텐츠 개발 등을 통해 편집에 내실을 기했으며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2009년 경남도보 명예기자 50여명을 위촉 운영해 도민이 함께 만드는 도보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보물 체계적인 보존·관리

경남도는 시책 추진, 경남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에 대한 사진 및 영상기록물 등 도정 홍보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이 중요하다고 보고 각종 DVD 제작, D/B 구축을 통해 영구 보존에 역점을 뒀다.

기록영상물은 DVD로 자체적으로 제작, 관리하고 도정 주요사업은 2만여 컷의 사진 D/B로 관리하고 동영상은 약 590건 촬영해 보존했다.

특히 경남의 숨겨진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남해안시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남해안권을 비롯해 지리산권, 낙동강권 등 경남 주요지역 항공사진 4,000여 컷을 촬영, D/B를 구축했다.

또 2010년 전국체전, 2011년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과 유엔사막화방지 협약 당사국 총회 등 경남을 찾는 많은 내방객과 국민들에게 경남도를 폭넓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100년 전 경남의 역사, 문화 등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 100여점을 확보했다.

앞으로 보존하고 있는 영상기록물에 대해서는 동영상 파일 검색 및 공유시스템을 구축해 경남의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인터넷 홍보 빛났다


경남도는 인터넷방송, 인터넷신문, 홍보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네티즌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 참여형 홍보를 추진했다.

동영상 위주로 변화하는 인터넷환경에 맞춰 주요 소식과 도민들의 훈훈한 미담사례 등을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지난 2006년부터 경상남도 인터넷방송을 개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HD고화질을 제공하는 경상남도 인터넷방송은 2009년 도정뉴스 104편, 홍보영상물 190편 등 총 294편의 홍보콘텐츠를 구축해 도민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도민이 만드는 도민의 방송’을 구현하기 위해 명예기자단을 구성, 직접 제작한 동영상 UCC로 경남소식을 월 30편정도 게시했다.

또 경남도는 인터넷을 통해 도정 홍보를 활성화하고 도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09년 9월 홍보블로그 ‘따옥따옥’을, 10월에는 경상남도 인터넷신문 ‘경남e데이’를 창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인터넷방송, 인터넷신문, 홍보블로그 등 인터넷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대 매체를 모두 확보함으로써 도정 홍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