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경남

도정뉴스

도정뉴스

경남서북부, 한낮에도 `꽁꽁`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한파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거창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6도를 비롯해 함양 7.5도, 산청 6도를 기록했다.

7일 거창기상대에 따르면 "몽골지방에서 발생한 대륙성 고기압 확장에 따른 찬 공기 유입으로 경남 서북부지역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연말부터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낮 최고기온도 크게 떨어져 거창이 영상 1도를 비롯해 함양 3도 산청 2도 기록하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지난 4일 내린 폭설이 녹지 않고 기온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으며 이번 강추위는 11일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다시 기세를 올릴 것으로 예상, 서북부지역은 당분간 추위가 계속된다"고 말했다

경남서북부, 한낮에도 `꽁꽁`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경남서북부, 한낮에도 `꽁꽁`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목록
월간 인기 기사
최근기사
경남소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