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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21일(목) 동남권 실질적 연계협력 위한 정례 협의체 구성·운영

국가균형발전, 광역교통, 글로벌 경제협력, 관광, 안전, 먹거리 분야 공동협력과제 추진

박성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3월 21일(목) 오후 5시,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과 함께 동남권 상생발전을 위한‘제1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3개 시도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할 사업을 발표했다.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그간 경남·부산·울산은 민선 7기 출범 초기부터 동남권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3개 시도 간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해왔다.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경남·부산·울산 시도지사를 공동회장으로 하고, 각 시도 기획관리실장을 실무위원으로 둔다. 협의회는 연 2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필요시에는 임시회를 개최하며, 공동협력 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협의회에서 추진하기로 합의한 공동협력 과제는 총 6건이다.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3개 시도지사는 이들 협력 사업에 대해 총 6개 항의 공동 협약서를 채택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호 권한대행은 “동남권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오늘 발표한 공동협력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역 지방정부간 실질적인 연계 협력의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경남․부산․울산 3개 시도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경남·부산·울산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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