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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안전지수 향상 위해 협업 강화

5월 24일(금), 안전지수 소관 부서장 점검회의 개최

2018년 경남 안전지수 평균 2등급 수준

경상남도가 24일(금)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 점검회의’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안전지수 향상 점검회의g지역안전지수 향상 점검회의 

 이날 회의는 경상남도와 시군을 비롯한 경남경찰청, 경남교통문화연수원,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분야별 안전지수 담당 부서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이 주재했다.

 

 경상남도 및 유관기관에서는 안전지수 소관 분야별로 추진상황과 향상방안을 보고하고, 시군은 안전관련 우수시책을 발표해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시책을 공유하고 협업을 다짐했다.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범죄예방을 위한 ‘지능형 CCTV 설치사업’, ‘여성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시군은 특수시책인 ‘시민안전보험’, ‘생명사랑모니터요원 운영’, ‘경로당 통합 화재모니터링사업’ 등을 소개했다.

 

 앞서 5월 초 경상남도는 지역안전지수 인식제고를 위해 분야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7개 분야에 대한 안전지표로, 행정안전부에서 사망자, 안전시설 등 국가 통계를 활용해 시도별․시군별로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측정한 뒤 매년 12월 공개한다.

 

 지역안전지수 측정은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취약부분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경남의 2018년 안전지수는 평균 2등급 수준으로 전국 9개 도 지역 중 2위를 차지하며, 2017년에 이어 상위권을 유지했다.

 

 신대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도, 시군, 경찰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업해 안전지수 상위권 유지에 다함께 노력해달라”며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책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더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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