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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백반(白飯)토론’ 개최

지난 9일 노인일자리사업 지원기관 관계자들과의 토론회 이후 두 번째

전 시군 노인일자리사업 담당 공무원 참여,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제조 판매 중인 도시락 오찬으로 제공

경상남도가 7월 16일(화) 전 시군 노인일자리사업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 이후 두 번째다.

 

이번 토론회에는 노인일자리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시군 담당공무원 31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현장의 애로사항 및 2020년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토론 내용은 베이붐세대 노인인구를 위한 노인일자리 확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기능 강화, 민간협의체 구축 방안 등이었으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미국의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 방식을 차용해 ‘백반(白飯) 토론’ 즉, 점심을 같이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격의없고 진솔한 의견들이 오갔다. 특히 거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도시락제조사업단 ‘소담’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을 제공해 더욱 의미있는 토론회가 됐다.

*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 :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토론모임. 할인마트 등지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싼 종이가 갈색(brown)이라는 데서 유래

 

 토론회를 주재한 장재혁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은 “시군담당자,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기관 등 일선에서 일하시는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현실에 맞는 노인일자리사업 계획을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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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백반(白飯)토론’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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