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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행정부지사, 농촌교육농장서 농업인과 소통

22일 오후1시30분, 사천시 배누리 농촌교육농장 방문 격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른 분야와 융합된 연계농업 발전 필요 당부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경남도에서 육성하는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22일 오후 1시 30분, 박성호 행정부지사를 포함한 20명은 사천시 송포동에 위치한 배누리 농촌교육농장에서 도 농촌교육농장 육성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농촌자원을 중심으로 한 연계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특히,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일선 농업현장에서 겪는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배누리 농촌교육농장은 배, 동물을 주제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되어 2015년과 2018년 농촌진흥청이 실시하는 품질인증을 받는 등 양질의 농촌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 : 농촌교육농장 등을 대상으로 학교교육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농장의 농업자원, 교육환경, 운영역량,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3년간 유효하며 인증기간 만료 시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박성호 행정부지사, 농촌교육농장서 농업인과 소통

박성호 행정부지사, 농촌교육농장서 농업인과 소통

 


도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학습을 위해 배누리 농촌교육농장을 비롯하여 123개소의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농가경영 다각화를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도내 농촌교육농장의 평균 소득은 6,200만원으로 이중 교육농장 운영으로 인한 소득이 52%를 차지하고 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우리 도가 보유하고 있는 농촌 자원에 대한 가치 제고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하며, “농촌교육농장과 같은 연계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해서 사회적 농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 같은 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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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행정부지사, 농촌교육농장서 농업인과 소통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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