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23일 창원중앙역에서 귀성객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창원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원 인기 관광지와 대표 체험시설인 로봇랜드와 짚트랙을 홍보하여, 설 연휴기간 동안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창원시·경상남도청 직원, 로봇랜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창원 관광 홍보리플릿과 관광 홍보물품인 시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면서 설 연휴 기간 동안 가볼 만한 곳을 홍보했다.
설 귀성객 대상 창원관광 홍보 캠페인
귀성객들은 주로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이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요금할인을 하는 로봇랜드와 짚트랙에 관심을 보였다.
로봇랜드는 설을 맞아 지난 18일 부터 27일까지 경남도민에 한해 방문 4인까지
성인 42,000원→ 29,000원, 청소년 38,000원 → 26,000원, 어린이 34,000원→23,000원으로 요금 할인한다.
짚트랙은 오는 2월 29일까지 평일 45,000원 → 40,500원, 주말․공휴일 50,000원 →45,000원 요금 할인과 더불어 5,000원권 창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KTX를 이용하여 고향을 방문한 한 귀성객은 “요즘 핫한 짚트랙과 로봇랜드에 가보고 싶었는데 가족들과 설 연휴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에 이용 해야겠다.” 며 즐거워했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창원시는 곳곳에 숨겨진 매력이 많은 도시다”며 “올 설 연휴에는 가족들과 창원의 핫한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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