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프루트 진주 단감이 전국 최고 과실 품질평가에서 영예의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해 진주 단감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진주시는 전국 탑프루트 생산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과실(단감, 배, 사과, 감귤, 포도)의 우수성 홍보와 과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전국 최고과실 품질 종합평가에서 탑프루트 단감 김종철씨가 전국 단감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또 우수상에는 미천면 임종팔씨가 확정돼 전국 최고의 명예를 얻게됨으로써 진주단감의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마련됐다.
이번 품질 종합평가회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서울 신세계이마트 목동점에서 실시됐다.
특히 농식품부, 학계, 언론인, 유명유통업계, 소비자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엄격한 심사와 국립농업과학기술원 유해성 분석 등 전문기관의 계측심사 및 외관심사를 거쳐 확정됨으로써 단감재배농가로서는 최고의 명예로 생각되고 있다.
탑프루트 진주단감(부유) 품질기준은 280g(개± 10%) 내외 크기의 정형과로 당도 14.5°브릭스(Bx) 이상, 착색도 5 이상인 최고품질의 우수한 단감으로 비파괴당도기로 공동선별 후 백화점과 농협하나로마트 및 대형유통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납품하고 있다.
더욱이 탑프루트 진주단감은 소비자들에게 품질과 안전성에 대해 신뢰도가 매우 높은 과실로 소비자가 인지하고 있는 최고 과실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탑프루트 진주단감이 과실 종합 품질평가에서 최고 명예인 개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진주 탑프루트 단감을 전국에 알리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해 백화점과 유명마트 과실 구매 매너저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탑프루트 진주단감의 특성은 생육후기 일교차가 커 높은 당도에 과일이 광택이 나고 색깔이 고우며 맑은 물과 깨끗한 친환경 재배로 부드러운 맛과 당도가 높아 최상의 단감으로 손꼽히고 있다.
게다가 남강변을 끼고 있는 지역으로 토양이 비옥해 단감재배의 최적지에서 생산되는 진주를 대표할 수 있는 과실이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진주에서 생산된 과실에 대한 안전하고 엄격한 선별을 통해 최고품질을 소비자에게 공급,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규격화된 과실로 진주단감의 명성을 계속이어 갈수 있도록 품질향상을 위한 기반조성과 기술지원을 전폭적으로 할 계획이다.
탑프루트 진주단감, 전국최고과실 품질평가 대상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