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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모인 사랑, 이웃에게 큰 희망

작성2009년 11월 30일 조회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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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경남 산청군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올 연말까지 경남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10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모금액 5541만원 보다 7％ 상향된 5928만원을 목표로 '나눔은 행복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전군민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성금모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랑의 열매'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자율구매와 가두모금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군청 주민생활지원과와 읍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모금 창구를 개설해 주민들이 손쉽게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연중 언제나 기부할 수 있는 지로모금, 사랑의 전화걸기 ARS 성금모금, 매달 자동이체 되는 한사랑 나눔 캠페인, 물품모금 등도 병행실시 하는 등 다각적인 성금모금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로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하게 쓰여 질 예정이며 공동모금회에서 소득공제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하나 둘 모인 사랑, 이웃에게 큰 희망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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