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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12월부터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경남 사천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서민생활 보호와 저소득층 지원, 재해 및 전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최만림 부시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7개 대책반을 구성해 이번 대책을 추진한다.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물가안정 관리대책의 경우 물가대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 수요가 증가하는 연탄류에 대해 1일 수요량을 파악하고 4개 연탄판매소의 비축량을 수시 점검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체제를 강화하고 2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재난예방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노인복지시설과 저소득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세대에 월동 연료비와 김장을 지원하는 한편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 등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신종플루 비상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2개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학교와 어린이집, 관공서, 터미널, 경로당 등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사천시 12월부터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사천시 12월부터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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