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관리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 앞치마를 배부한다.
손님용 앞치마를 배부하고 있다/고성군청
군은 지난 19일부터 관내 음식점 400여곳에 손님용 앞치마를 배부하고 있다.
앞치마에는 “정상혈압 120/80㎜Hg, 정상혈당(공복) 100mg/dl,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합시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관리 예방교육을 받은 금연지도원을 혈관건강지킴이로 양성해 외식업체 금연단속 시 외식업주에게 자기혈관 숫자 알기 인지교육과 포스터 배부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자기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과 생활수칙을 널리 홍보해 생활 속 작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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