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면장 이채우)은 지난 8일, 기회송림 옆 해바라기 꽃단지에서 전날 태풍 ‘링링’의 강풍에 피해를 입은 해바라기를 일으켜 세우는 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밀양시청
이날 복구 작업에는 산외면 20여 개 단체와 산외면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채우 산외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태풍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산외면민의 긍지와 결집력에 다시 한번 놀랐다. 올해도 수 만 송이 해바라기 꽃이 만개하여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가밀양의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해바라기 꽃단지 조성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의 본격 개화시기는 9월 중순이 될 전망이며, 제2회 ‘해맑은 상상 해바라기 하늘을 날다’ 축제는 9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밀양시,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태풍피해 복구작업 실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