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강민국)는 여름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청군을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폭염 현장 관리에 애쓰고 있는 산청소방서 대원들을 격려하는 등의 현지의정활동을 7월 30일, 31일 양일간 펼쳤다.
/경남도의회
특리마을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냉방기 작동여부와 시설운영 상태 등을 확인하며 주민들에게 폭염 취약시간대에 밭농사 등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양을 물을 섭취하는 등 폭염예방 건강 수칙을 당부하면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어 방문한 산청소방서에서는, 온열 질환과 여름철 물놀이 익수사고 환자 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주력해 줄 것과환자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출동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민국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은 도정의 그 어떤 정책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 면서 “이번 현지 의정활동을 통해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집행부와 협조하여 도민들의안전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폭염에 따른 산청 무더위 쉼터 현장 및 산청소방서 방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