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우범)는 11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양일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 확인을 위하여 위원회 소관6개 기관을 방문한다.

 김해 한림-생림간 도로건설공사/경남도의회

  11월 7일(수)에는 최근 K-1리그에서 도민구단으로 상위권 성적의 돌풍을일으키고 있는 경남FC 클럽하우스를 방문하여 김종부 감독과 선수단을격려하고, 운동장과 선수 숙소, 식당 등을 살펴보고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부족한 시설과 노후된 시설에 대한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동행한집행부에 건의하였다.

또한, 경상남도 병원선을 방문한 위원들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의료취약지역을 위한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며, 의약품 구입 등에 추가로 예산 지원을 하여 도서지역의 의료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려있는 제승당관리사무소를 방문한 위원회는60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10명의 인원이 사적지를 정비하고 운영하는데애로사항은 없는지 청취하고, 관광객 안내 및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우범 위원장은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도민과 밀접한 시설에 대하여 점검함으로써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와 관광지 정비를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복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함이다.” 면서 “11대 도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예산심사에 앞서 현장을 둘러보고 도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8일(목) 경남대표도서관을 방문하여 현지감사를 실시하고, 김해 우리들의집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