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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실시

창원 재료연구소, 현대 위아 현장을 찾아 일본 수출규제 대응방안 논의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성갑)는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현황 및 한일갈등에 따른 도내 기계산업 피해현황 등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계기 마련을 위해 9월 3일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창원 재료연구소 찾은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g창원 재료연구소 찾은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먼저, 창원시 상남동 소재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를 방문한 위원회는 재료연구원의 운영현황과 최근 일본의 대(對) 한국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 제외 조치 시행에 따른 대응으로, 소재분야 산업 원천기술 개발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았으며,더불어재료연구소의 “연구원” 승격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 경상남도 해당 부서로부터「한일갈등에 따른 도내업체 피해대책 업무보고」를 받은 후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피해가 예상되는 도내 공작기계산업 분야의 대표기업인 현대위아를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대체재 확보 등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성갑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명백한 경제침략으로, 우리 도 차원에서라도 기술·소재독립을 꼭 이루어야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재료연구소의 ‘원’으로의 승격이 절실하다.”며 기술독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부품 공급지원, 예산·세제·금융 지원 등 지역 산업의 일본 수출 규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남도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9월 2일 “재료연구소의 한국소재연구원승격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였고, 대정부 건의를 할 계획이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실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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