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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경남권 생활치료센터’관련 간담회 개최

“인근 주민 안전에 최선” 당부 요청

코로나19 확산 대비 경증 및 무증상 환자 치료는 환영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경남권 생활치료센터’관련 간담회 개최1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정열)는 12월 2일부터 사천시 곤양면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을 경남권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는 경상남도의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민의견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박정열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문화복지위원회 위원과 신대호 재난안전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 경남도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남권 생활치료센터는 병상 부족에 대비하고, 경증 및 무증상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접근성, 주민 안전성 등 다각적 검토를 거쳐 사천시 소재 KB 사천연수원을 선정하였다.

 

○ 의료지원반은 의료지원팀 12명, 심리지원 1명 등 13명으로 꾸려지고, 구조구급반 6명, 질서유지반 27명, 시설운영반 7명 등 모두 63명의 의료진 및 운영인력이 상주할 계획이다.

 

○ 박정열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자 치료를 위해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줘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다른 의원은 “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은 환영하지만 생활치료센터가 운영되는 사천시 곤양면 일원의 지역 주민들은 감염 우려 등 걱정이 많다”면서 “지역 주민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건의했다.

 

○ 이어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 파견되어 근무하는 의료진, 공무원, 군인 등의 처우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 신대호 본부장은 “경남도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도록 하고, 세심하게 환자들을 살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81회 정례회 중 2021년도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증가세에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경남도의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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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경남권 생활치료센터’관련 간담회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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