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50년 숙원이 풀리다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사업 예타 면제 확정
#1. 53년 동안 350만 도민의 숙원 사업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종 결정된 것입니다.
*예비타당성조사: 정부의 재정이 대거 투입되는 투자사업에 대해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사전에 면밀하게 검증 및 평가하는 제도
#2. 시작은 1966년도 부터였습니다.
당시 김삼선(김천~삼천포) 철도 기공식까지 개최하였으나,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의 회의적인 경제성 평가와 재원조달 등의 문제로 중단되었죠.
#3 수도권 중심의 지나친 경제성 논리
이후 제1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06)에 반영되고
제3차 계획(2016)에도 반영되는 등 필요성에 대해서는 정부에서도 인정하고 있었지만
수도권 중심의 지나친 경제성 논리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었습니다.
#4 민선 7기 제1호 공약
하지만 경상남도는 남부내륙고속철도를 경제성 논리가 아닌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적극 추진하였고,
#5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회, 관련 시군, 시민단체 등
범도민 추진협의회, 민관협의체, 100인 위원회 등을 구성, 조기 착공 성명서 발표, 건의서 전달 및 서명운동 등의 하나된 대응으로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6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으로 오고 가기 편해지면
- [산업적 편의 제고] 산업발전에 도움이 되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 [관광산업 발전] 관광객 접근성이 강화되어 경남관광 1000만 시대를 견인하게 됩니다.
- [지역경제 활력] 침체된 지역 경제에 대규모 SOC사업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 [동북아 물류 관문] 남북철도 연결의 시발점이자 중국, 러시아 등 대륙을 잇는 동북아시아 교통,물류의 첫 관문이 될것입니다.
#7 무엇보다 서부경남(진주,거제)과 동부경남(창원)이 함께 성장
수도권과 연결되는 교통편이 증가하고 소요시간이 단축되어 경남 전체가 발전하는 동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8 2022년 착공 2028년 완공
경상남도는 지금까지 사업 확정이 목표였다면 이제부터는 행정절차 이행, 예산 확보 등을 위해 정치권, 향우, 언론인, 상공인, 시민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조기 완공을 목표로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9 경남뿐만이 아닌 전국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된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
#10 경상남도는 고삐를 늦추지 않고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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