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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여름 휴가는 경남에서

경희와 남수 이야기
[글그림 : 박창식]
#59. 여름 휴가는 경남에서
경희: 자기야~ 이번여름엔 어디 놀러갈까? 왠지 새롭고 멋진.. 그런 곳에 가보고 싶지 않아?
남수: 근데 그 옷.. 며칠째 계속 입고 있는 것 같은데?
경희: 그런가? 잘 몰랐는데 그랬구나..

경희: 에이~ 신경쓰지마 그냥 좋아서 입고 있는거야
남수: ........ 그렇게 알롱하 셔츠 입고 어필해도 돈없어서 하와이 못 가!!
경희: 크흑- 실패다!! 강하게 어필하는 것보다 은글히 계속 어필하라.. 실패인가..?
남수: 따라와
경희: 엥?! 어디 가?
남수: 경남도에서 많은 해수욕장들이 새로 개선됐어. 그리고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18개가 새로 선정됐어.
경남도는 이른 무더위로 해수욕장을 지난해보다 빠르게 개장하며,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안전 및 환경시설을 개선한다.
특히 올해는 창원시 유일의 광암해수욕장이 수질악화 등을 이유로 폐장한 이후 16년 만에 새 단장을 하고 개장한다.
지난해 해수욕장 운영 문제점 보완 대책으로 피서객들의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수상안전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구명보트, 인명구조함 등 안전장비와 안전 관리 요원의 배치 계획을 수립 완료 했다.
또한 경남도는 늘어나고 있는 섬지역 관광객에게 섬에 대한 정보제공과 열악한 섬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8 여름휴가철에 찾아가고 싶은 도내 18개 섬을 선정 발표했다.
그리고 섬 자원을 고려한 계획 수립과 주민의 직접 운영사업인 찾아가고 싶은 섬 조성사업 에 거제시 화도와 이수도를 신청,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족했던 관광객 편의시설과 숙박시설 등의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경희: 도내 섬들은 독특한 특색을 지닌 생태, 문화, 관광자원이며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보물섬이야.
남수: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보내면서 활력을 찾고, 섬직역의 경제도 활성화되면 좋겠네.
남수: 여긴 지중해 바다인가.. 정말 그런 착각이 들 것 같아. 아아.. 해수욕장도 새롭고, 섬도 무척 예쁘구나. 킁-킁- 응?! 무슨 냄새지? 어디서 풍겨오는..
경희: 자기야~ 여기 꼬치구이 맛있어! 오징어도 맛있고~!
남수: 아아 고마워라 한국인걸 절실하게 깨닫게 해주는 구나... 

[웹툰] 여름 휴가는 경남에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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