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가을을 왔음을 실감 할 수 있는 것은 울굿불긋 물드는 단풍과 식물들인데요. 거제시에서는 가을의 전령사로 거제 백일홍·핑크뮬리 단지를 조성했습니다.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 거제 백일홍·핑크뮬리 단지로 함께 가실까요.

거제시는 제15회 거제섬꽃축제의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제면 농업개발원 진입 입구 4000㎡의 부지에 백일홍과 핑크뮬리 재배단지를 조성 했습니다.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하는 올해 거제섬꽃축제는 모든 부대행사는 취소하고 가을꽃전시회로 축소 운영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분홍빛으로 물든 핑크뮬리와 대한민국 지도 형상을 한 백일홍 단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된다고 판단해 개방 했다고 해요.

거제 백일홍·핑크뮬리 단지에서 가급적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조성 단지 근처에 임시주차장 등을 제공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객들은 야외 공간이긴 하지만 마스크를 착용을 준수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더해져 더 가을을 만끽 할 수 있었어요.

백일홍은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지며 백일초라고도 부릅니다. 백일홍은 햇빛을 오래 받으면 아름다운 겹꽃을 피울 수 있는데요. 가을 햇살을 받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곳곳에 올바른 관람을 위해 꼭 기억 해야 할 코로나-19 예방행동이 적혀 있어서 관람예절을 더 잘 지킬 수 있도록 독려 하고 있습니다.

거제 백일홍·핑크뮬리 단지를 찾으시는 분들은 오망천을 검색하셔서 찾아 오시면 됩니다. 오망천과 어울어진 시골길을 풍경도 느낄 수 있을겁니다. 해질녘에 가시면 노을과 어울어져 더 아름다운 백일홍과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거제 백일홍·핑크뮬리 단지를 찾으실때 꼭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셔서 서로가 안전한 관람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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