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손종현]​거제도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돌고래 힐링체험파크 거제씨월드는 돌고래와 벨루가를 한 번에 다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귀여운 돌고래, 벨루가와 교감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만큼 동심 가득한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연인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거제씨월드 입구에 돌고래 모형

국내에서 처음으로 돌핀&벨루가 인카운터를 선보인 거제씨월드에서는 인간과 돌고래와의 악수, 안기, 수영하기,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교육과 치유 등을 목적으로 하는 상호작용적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로 다른 종의 큰돌고래 16마리, 흰돌고래 4마리 등 총 20마리가 아름다운 수중공연을 펼치고있어 전국의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실내 1층에서는 미소천사 벨루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수중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촬영도 할 수 이다. 하얗고 예쁜 고래 벨루가 몸길이는 약 4.5미터이고 하루에 40킬로그램의 물고기를 먹으며 온 몸이 하얗기 때문에 힌돌고래라 부른다. 어릴 때에는 회색인데 커면서 하얗게 된다. 

돌고래의 수중 공연에 즐겨워하고 있다.탁트인 실외공연장에서 선발된 아이들이 멋진 돌고래 쇼를 관람하고 있다.

돌고래 야외공연은 아나운서가 트레이너와 돌고래를 소개한 후 트레이너의 몸짓에 따라 높이 점프하기, 빠르게 달리기,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오기 등 활기차게 공연하는 돌고래 쇼는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푸른 거제 바다를 보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마치 바다에서 공연하는 것처럼 착각을 일으킨다. 트레이너와 돌고래가 호흡을 맞춰, 투명하게 비치는 카약을 타고 돌고래를 만나는 돌핀카약, 두 마리의 큰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국내유일 익사이팅 체험인 로얄스윔, 허리높이 물속에서 귀염둥이 큰돌고래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체험인 돌핀인카운터 등은 가히 장관을 연출한다. 

관람객 1명을 선정해서 아나운서가 물통을 공연장안으로 던져넣는 방법을 설명을 하고 있다.선발에서 뽑힌 아이들이 돌고래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하고 있다.

또한 돌핀 스윔은 마치 영화 ‘플리 윌리’ 속 한 장면처럼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며 신나는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물속에 들어가지 않고 흰고래와 가슴 설레는 직접 교감해보는 ‘돌핀 키스&허그’ 라는 체험, 돌고래의 초음파 소리도 듣고, 직접 먹이도 주는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게다가 거제씨월드는 해양동물과의 교감뿐만 아니라 희귀 파충류도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어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열대우림처럼 꾸며놓은 파충류학습관에는 손톱만한 크기의 독화살개구리부터 색깔이 화려한 카멜레온, 캘리포니아 왕뱀 등 50여종의 희귀 파충류가 전시되어 있다. 

사육사가 잡고있는 파충류를 직접 만져 체험할수 있다.벨루가 수중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종의 파충류들이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터치풀도 마련되어있어 체험학습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돌고래, 벨루가와의 체험뿐만 아니라, 희귀 파충류까지 직접 보고 만지며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곳은 거제씨월드가 유일하다.

또 거제도는 다양한 여행코스로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바람의 언덕, 매미성, 외도, 거제씨월드 등이 대표 여행지로 꼽히며, ‘한국관광 100선’에 ‘바람의 언덕’ 과 ‘외도 보타니아’가 선정되기도 했다. 

아름다운 선율에 반응하며 할기차게 헤엄치고 있다.

애교쟁이 흰고래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있다.

특히 거제도 대표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는 거제씨월드는 국내 최대 돌고래 체험파크로 돌고래를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체험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곳으로 학교, 기업 등의 단체관람으로도 추천할 만한 곳이다.

이번 여름휴가는 평범한 여행지나 뻔한 여행지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좋아하고, 이색적인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거제씨월드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