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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주변, 형형색색 코스모스 ‘활짝’

억새와 어우러져 가을 정취 물씬…관광객 발길 이어져

명예기자 손종현 리포트 

[명예기자 손종현]우리나라 대표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인 주남 새드리길(낙조대~밀피)에 하얀, 빨간, 분홍색의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 가을의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창원 주남저수지 주변 형형색색 코스모스가을 전령사 코스모스의 반가운 손짓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주남저수지 탐방로에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푸른 하늘 아래 흐드러지게 펴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거리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창원 주남저수지 주변 형형색색 코스모스주남저수지 주변 무점마을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하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창원시는 해마다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조성, 주남저수지가 명품꽃길로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의 필수 여행코스로 각광받으며, 사랑을 받고 있다.

 

창원 주남저수지 주변 형형색색 코스모스억새와 철새의 천국, 주남저수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제방을 따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주남저수지 중 하나인 동판저수지에 코스모스가 활짝 펴 깊어가는 가을을 연출하고 있으며 주천강 제방둑에도 코스모스가 만개해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게다가 푸른 하늘 아래 알록달록 만개한 코스모스가 울긋불긋 자태를 뽐내며 활짝 핀 주남저수지 일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산책 코스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창원 주남저수지 주변 형형색색 코스모스바람에 흩날리는 코스모스가 연분홍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800년 된 주남돌다리와 코스모스의 환상의 조화는 사진작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부족함이 없으며 깊어 가는 가을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는 코스모스가 연분홍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아울러 코스모스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답게 연분홍빛 꽃잎을 피워 사람들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어우러져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더해 주고 있다.

 

창원 주남저수지 주변 형형색색 코스모스g꽃을 피운 코스모스와 갈대, 억새 사이로 난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물결로 뒤덮었다.

 

꽃은 신(神)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제일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가을이 오는 것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대표적인 가을 꽃, 한들거리는 모습이 마치 소녀가 수줍음을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꽃말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를 일컫는 말이다.

 

창원 주남저수지 주변 형형색색 코스모스가을 햇빛 닮은 코스모스 장관

 

또한 코스모스는 가느다란 꽃대에서 보석같이 어여쁜 채도의 꽃잎이 터져나온다. 길가에 늘어선 색색의 꽃은 가을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며 마치 오가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나선 듯 하며 우리 삶에 여유로움을 가져다주며 가을의 청량함을 더해준다.

 

가을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을 연상시키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는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인 외래종이지만 언젠가부터 한국의 가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창원 주남저수지 주변 형형색색 코스모스주남저수지 일대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산책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창원 주남저수지 주변 형형색색 코스모스g코스모스 만개 가을 향기 물씬

 

풍성한 가을, 아름답고 청정한 탐방로에 꽃을 피운 코스모스는 고향의 푸근함을 한껏 느끼게 하며, 탐방로와 어우러져 주욱 늘어선 컬러 페스티벌이 펼쳐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주남저수지코스모스 화원 명품꽃길에서 가족, 친지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

명예기자 손종현 리포트

창원 주남저수지 주변, 형형색색 코스모스 ‘활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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