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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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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한 마음을 확 날려버릴 밀양 호박소 언택트 관광지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황은영

황은영 

 

 

밀양 관광지를 담고 있는 관광객
호박소로 가는 길
고목이 아름다운 호박소 입구


코로나19로 갑갑한 마음을 확 날려버릴 언택트 관광지로 밀양 호박소를 찾았습니다.
한 여름이면 발 디딜 틈 없이 피서객을 부르는 호박소 계곡은 이제는 계곡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 호박소의 멋진 비경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관광객을 위해 마련된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주차장을 나서면 바로 만날 수 있는 호박소 입구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게 계곡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호박소를 알리는 입구의 안내 석은 환상의 나라로 들어서는 듯 멋진 고목들이 줄지어 반기고 있습니다.

호박소 물길 지리 안내도
계곡을 이어주는 빨간 다리
다리를 걷고 있는 관광객
작은 숲길에 들어서면 빨간색의 다리가 방문객을 반기는데 이곳은 호박소 계곡뿐만 아니라, 시례 호박소와 오천평반석 계곡까지 물길 따라 다양하게 펼쳐진 멋진 계곡과 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빨간색의 다리에서는 시원스럽게 흐르는 계곡의 물줄기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으며 원색의 색으로 반기는 다리에서는 관광객들의 포토존이 되기도 합니다.

 

호박소 계곡 안내판
호박소 계속을 흐르는 물줄기

계곡을 감상할 수 있는 벤치


호박소 계곡을 안내하는 안내판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호박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계곡의 숲길 사이로 간간이 보이는 계곡의 물줄기는 그 소리만으로 우렁찬 물줄기를 보여주는데 비가 지나간 계곡은 세찬 소리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는듯합니다.
시원한 계곡물소리에 도심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상하기 좋은 벤치는 호박소 계곡의 명당 중의 명당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받았던 스트레스는 이곳에서 다 날려버릴 것 같습니다.


호박소 계곡 물줄기
폭포수같이 흐르는 물줄기
호박소
우렁찬 계곡물 따라 만나게 되는 호박소는 금방이라도 선녀들이 나올 듯 멋진 비경에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백운산 자락 계곡에서 흡사 화강암으로 만든 그릇 모양에 떨어지는 물줄기는 한여름에는 보기만 해도 땀을 식혀줄 듯 시원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모양이 절구의 호박 같다고 하여 붙여진 호박소는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갔을 만큼 그 깊이가 깊어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요즘 답답함에 가슴까지 시원한 언택트 관광지를 방문하고 싶다면 밀양 팔경의 호박소를 추천해봅니다.

 

황은영

 

갑갑한 마음을 확 날려버릴 밀양 호박소 언택트 관광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갑갑한 마음을 확 날려버릴 밀양 호박소 언택트 관광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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