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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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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지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이태권

이태권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저도 연육교인 콰이강의 다리는 1987년 육지와 섬을 잇는 철교량으로 설치됐다가 2004년 12월 연육교가 개통되면서 보행자 전용으로 이용되었으며, 2017년 오래된 다리를 철거하는 대신 바닥 일부에 투명 강화 유리를 깔아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를 만든 창원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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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강의 다리 옆에는 하트모양의 사랑의 자물쇠를 만나게 됩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있으신가요? 애틋한 마음을 담아 콰이강의 다리를 바라보며 사랑의 하트에 자물쇠를 걸어보세요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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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혹은 1년만에 받아 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의 엽서. 시간이 지나서 그 때 그 글을 읽다보면, 어느새 아름다웠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날거에요. 느린우체통은 콰이강의 다리 모양을 본 따 우체통 두 개를 다리가 연결하는 모양인데, 각각 한 달 느린 우체통ㆍ1년 느린 우체통으로 엽서를 나눠받습니다.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세워진 느린우체통은 더 많은 추억을 배달할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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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다리를 건너면 사랑이 이뤄집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사랑스러운 포토존에서 가족,연인,친구 들과 손을 잡고 예쁜 추억의 사진을 남겨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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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주고자 스카이워크 입구 주변에 저도 섬의 유래와 명칭 등에 관한 스토리를 입힌 귀여운 돼지 형상의 디자인 조형물은 소소한 즐거움과 새로운 즐길거리를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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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입구에 들어서면 빨간 다리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연륙교는 1987년에 길이 170m, 너비 3m, 높이 13.5m로 가설되었습니다. 현재는 보행용으로만 사용되고 있는데 꼭 비밀의 화원으로 들어가는 착각이 들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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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통과하면 바다 위를 걷게 되는데 남녀노소 이 곳에서는 기분이 들뜨게 되는 듯 너도 나도 사진촬영 삼매경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200m가 채 되지 않는 오래되고 녹슨 다리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쉽사리 건너가지 못한 채 한참을 머물게 하는 매력이 있는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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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저도(猪島)는 특히 연인이 손을 놓지 않고 건너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 ‘저도연륙교’로 유명합니다. ‘도섬’ 이라고도 불렸던 저도는 돼지가 누워있는 형상이라고 해서 저도라고 했다고도 하고 뭍에서 헤엄쳐 온 멧돼지가 많아 저도라고도 했다는 설이 전해집니다. 시간과 여유과 된다면 콰이강의 다리와 바다를 감상 할 수 있는 저도 용두산 정상에서 인생샷 남겨 놓는 추억을 가져 보시기를 바라보며 저도 비치로드 길도 걸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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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지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지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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