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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가 보이는 ‘귀산’에서 밤 산책 즐겨요!

입맛대로 고르는 푸드트럭과 감성을 자극하는 카페

명예기자 김은선 리포트

마창대교가 보이는 귀산에서 밤 산책g영롱한 빛을 내는 아름다운 마창대교의 모습입니다.마창대교가 보이는 귀산에서 밤 산책구름이 떠가는 하늘 아래 물결을 이는 바다가 보이네요.

 

[명예기자 김은선]부산에 광안대교가 있다면, 마산에는 마창대교가 있지요. 멀리 부산까지 가지 않고서 마산에서도 바다를 보며, 다리 야경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귀산입니다. 요즘 먹거리와 카페가 많이 늘면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곳을 다녀왔어요. 낮에도 예쁘고 아름답지만, 밤에는 더욱 빛나는 곳에 함께 가보시죠.

 

마창대교가 보이는 귀산에서 밤 산책먹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이 여러 대 일렬로 주차되어 있습니다.마창대교가 보이는 귀산에서 밤 산책푸드트럭 뒤로 포장마차처럼 야외에서 앉아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귀산에 왔으면 푸드트럭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데요. 스테이크나 새우 요리부터 닭 꼬치, 어묵, 타코야끼, 호떡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삼삼오오 모여 앉아 바다를 보며 음식을 즐기는 소소한 재미가 있답니다. 

 

마창대교는 창원시 귀산동과 마산시 가포동을 잇는 다리로, 마산만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관광자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마산·창원 시내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명칭은 마산과 창원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단순하고 기억하기 쉽지요.

 

특히 밤에 보이는 마창대교의 바다 내음 및 야경과 함께 어우러진 카페와 푸드트럭을 찾는 이가 많아 명성이 자자한데요. 더 많은 음식점과 카페가 번성하고 있어 꾸준히 발길이 가는 곳이에요.

 

마창대교가 보이는 귀산에서 밤 산책g해안 산책로 이용 안내가 보입니다.마창대교가 보이는 귀산에서 밤 산책귀산 산책로를 쭉 걷다보면 일자로 뻗어진 도로가 나오는데요.

마창대교가 보이는 귀산에서 밤 산책이곳의 모습은 마치 통영이나 여수 같지요.마창대교가 보이는 귀산에서 밤 산책g가로등 아래 선박들의 모습이 정갈합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쭉 걷다보면 푸드트럭을 지나고 어촌마을과 같은 공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해안산책로 이용안내도가 붙어 있어요. 지역주민들을 위해 조성된 산책로이므로 야영하거나 불을 피우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쓰레기를 버리는 등 수질을 오염시키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겠어요.

 

가로등 불빛아래 정박되어 있는 배들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힐링이 되네요. 작은 어촌마을에 놀러온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철썩이는 바다와 그 물살에 출렁이는 배들이 부딪히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기분이 좋아져요.

 

마창대교가 보이는 귀산에서 밤 산책g누비자 정류장이 있어 차가 없더라도 올 수 있겠네요.마창대교가 보이는 귀산에서 밤 산책바다 맞은편으로 공영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요.

 

차가 있어야 귀산을 올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창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전거, 누비자 정류장도 잘 구비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귀산으로 올 수 있어요. 

 

또, 차를 들고 온다면 카페 주차장이 아니어도 공영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답니다. 귀산에서 로맨틱한 밤 산책 어떤가요.

명예기자 김은선 리포트

마창대교가 보이는 ‘귀산’에서 밤 산책 즐겨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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