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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가 있는 고즈넉한 진영 금병공원

명예기자 마크


 

 [명예기자 박슬기]진영에 저수지가 있는 금병공원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비교적 시내와 떨어져있어서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진영읍민에게는 사랑받는 금병공원입니다. 

 

 김해진영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 금병산 쪽으로 걸어오르다보면 여래저수지가 나옵니다.

이 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는 공원이 금병공원입니다. 

 

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책로 전경


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책로 전경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 친구끼리 조깅하러 온 사람, 라디오를 들으며 뛰는 사람.

생각보다 방문객이 제법 있었습니다. 

 

산책로와 방문객의 모습

산책로와 방문객의 모습

 

 관리가 잘 되어있는 축구장도 있구요. 햇볕을 피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과 수돗가까지 있네요. 

 

금병공원 축구장


금병공원 축구장


금병공원 축구장


휴게시설과 수돗가

 

 아무래도 금병공원은 저수지가 있다 보니 곳곳에 다리도 놓여있어요. 

공원 곳곳에 놓여진 다리


공원 곳곳에 놓여진 다리

 

 나무도 많고 새들도 많은 자연 속 그 자체였어요. 그러다보니 김해시 지자체에서 해충 기피제를 배치해 놓았더라구요. 

 

김해시에서 배치한 해충 기피제​


김해시에서 배치한 해충 기피제

 

 바로 앞에 운동기구도 제법 많이 설치되어 있어 놀랐어요.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

 

 

 저수지에는 공원 방문객들을 위한 예쁜 안내 표지판도 있어요. 

 

공원 방문객들을 위한​ 표지판


공원 방문객들을 위한​ 표지판

 

 어디서 빽빽 소리가 난다 했더니 다리 바로 아래쪽에 오리가족이 수영하고 올라와있었어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본 오리인걸까요^^ 가까이 스스로 다가오는 오리! 

 

다리 밑의 오리들


다리 밑의 오리들


다리 밑의 오리들

 

 앞이 탁 트인 저수지를 바라보니 요즘 대세라는 불멍(불을 보며 멍때리기, 아무 생각없이 멍하게 있기)말고 물멍이 되더라구요. 지저귀는 새소리는 멍때리기 좋은 BGM이 되고 오리가족의 목소리도 효과음이 되어주었어요. 

 

공원의 탁 트인 저수지​


공원의 탁 트인 저수지

 

 알고 보니 봄가을이면 돗자리와 도시락을 싸들고 이 곳으로 피크닉을 많이들 온다고 하더라구요. 추운 겨울이라 초록의 잔디와 나무를 볼 수는 없었지만 겨울 저수지만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올 수 있었어요.  

 

 진영 금병공원은 산책로, 운동기구 뿐 만 아니라 저수지도 볼 수 있구요! 축구장과 농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까지! 방문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

주차장도 잘 되어있답니다. 진영 금병공원으로 한번 놀러오세요! 

 

공원에 마련된 주차장


공원에 마련된 주차장

 

명예기자 박슬기 

저수지가 있는 고즈넉한 진영 금병공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수지가 있는 고즈넉한 진영 금병공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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