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은 이 경품권을 작성하면 무료로 가능했습니다.
모두 350개사 514 부스가 있답니다!!
전시분야 : 경남 18개 우수농·수·축·특산물, 공예품, 한방·약초·차, 건강식품, 김장재료, 체험마을 경남 정보화마을관, 경남 우수상품관, 경남농협관, 전통주 홍보관, 타도 우수상품관 등
박람회는 어디서부터 봐야 하나 곤란할 정도로 대규모였습니다. 모두 350개사 514개의 부스가 운영 중이었고 경남 18개 우수농·수·축·특산물뿐만 아니라 공예품, 자기, 한방, 차, 건강식품 경남농협관 전통주 홍보관 타도 우수상품관 등 다양한 분야로 전시 중이었습니다.
정신없이 구경 다니다 보니 삐에로 아저씨가 풍선도 나누어주고 입담이 예사롭지 않은 마술사의 공연도 진행 중이었습니다.
한편 추천 상품관에서 저의 눈을 사로잡은 과일들이 있었습니다.
갈색의 바나나
빨강, 노랑, 검정색의 사과들
주먹 만한 미니수박과 외계 생물체 같은 여주!
신기합니다.
또 재미있었던 북한 체험관!
1000원의 기부금을 내면 북한 전통 순대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부스 운영을 탈북자 선생님이 하고 계셨고 기부금을 좋은데 쓰겠다며 인심 좋은 웃음을 보이셨습니다. 순대는 매콤한 맛과 부드러운 당면이 묘한 조화를 이루었고 익숙하면서도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답니다.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너무 다양한 특산품 박람회!
박람회장의 위치인 창원컨벤션센터는 교통편도 너무 좋고 전시 특성상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요. 작년 특산품 박람회를 다녀온 사람들은 올해 한 층 더 볼거리가 많아져 금번 박람회에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무거운 물품 운송과 택배서비스, 물건 보관 서비스까지 두루 갖춘 2018 브라보 경남 특산품 박람회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