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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개평마을에서 꽃으로 즐기다

호미랑 농촌교육농장

황은영 명예기자 리포트 

호미랑 압화체험g호미랑 농촌 교육농장 안내판

호미랑 압화체험압화 전시 갤러리 카페호미랑 압화체험압화 체험자를 위한 압화 설명

 

[명예기자 황은영]함양 개평마을은 600년 된 정통 한옥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영남을 대표하는 한옥마을이자 선비마을로 유명한 곳입니다.

경남의 문화재로 혹은 중요 민속 문화재로 지정된 한옥들 사이로 호미랑 농촌교육 농장을 안내하는 안내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압화 갤러리와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호미랑 농촌교육농장은 2016년 농촌진흥청의 농촌 교육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농촌교육 농장 가운데 압화를 활용한 이색적이고 특징 있는 체험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압화는 우리가 흔히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꽃을 비롯한 식물을 눌러 자연 그대로의 색을 살려 창의적으로 표현한 예술작품을 말한다고 합니다.

오늘 압화 체험을 위해 호미랑은 방문한 방문객들은 압화 설명을 시작으로 압화라는 예술작품에 발을 들여놓기도 합니다.

 

호미랑 압화체험g교육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서와 압화작품

호미랑 압화체험압화체험을 위한 말린 꽃 호미랑 압화체험압화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자

 

2017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진로 체험기관 인증서를 받은 호미랑 교육농장은 경남 교육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압화 체험을 비롯한 호미랑의 교육농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압화 갤러리에 전시된 압화 작품들은 한눈에 보기에도 시선을 끄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방문객들을 홀리는데 대한민국 압화 대전에서 종합대상을 비롯해 대통령 상 등 다양한 수상을 알리고 있어 압화의 예술 작품을 가늠할 수 있게 합니다.

오색의 아름답게 모여 있는 압화의 재료들은 생생함을 그대로 간직한 체 잘 말려져 체험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꽃으로 어떻게 배치를 하는가?에 따라 꽃그림이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는 압화는 말 그대로 하얀색 도화지에 꽃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작은 꽃 한 송이라도 손끝에서 부서지거나 파손되지 않게 조심스럽게 풀을 붙여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며 집중을 하는 체험자들은 나만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해봅니다.

 

호미랑 압화체험체험객들이 만든 다양한 압화 작품

 

압화 체험자들의 숫자만큼 다양한 작품이 압화로 탄생했습니다. 색도 다르고 꽃도 다른 압화는 한곳에 모여 하나의 갤러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조금은 생소하고 조금은 특이했던 압화 체험! 농촌교육농장에서 그저 그런 체험에서 오늘은 이색적인 체험을 즐겨보며 나만의 작품까지 만들어 본 함양 개평마을의 ‘호미랑’ 농촌교육농장 방문기였습니다.

황은영 명예기자 리포트 

함양 개평마을에서 꽃으로 즐기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함양 개평마을에서 꽃으로 즐기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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