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운영하는 201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에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매년 5월 넷째 주)을 맞이해 27일(일)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꼬마작곡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교육프로그램을 도입,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사진/김해문화의전당
수업은 전문 강사들이 다양한 악기들의 주법과 소리를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그 묘사법을 숙지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소 어려운 영역으로 생각되는 작곡도 음형카드 등 놀이형태의 수업으로 아이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김해문화의전당은 이번 공개수업을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시민 누구나가 예술을 향유하고 동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꼬마작곡가’는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진행하는 ‘Very Young Composer’ 프로그램을 한국에 도입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악기를 전혀 다뤄보지 않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작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김해문화의전당에서는 상·하반기 모집을 통해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수업으로 진행한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27일 공개수업 진행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