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랑피아노앙상블의 5번째 정기 연주회 <피아노심포니, 교향곡>이 오는 19일 오후 7시 반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공연포스터/클랑피아노앙상블
이번 공연은 교향곡을 피아노로 재해석하여 피아니스트 장성은, 강보배, 한예란, 안미숙의 하이든 94번 ‘놀람’, 101번 ’시계’ 교향곡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신소연, 김태현, 윤지운, 황정희의 영화 ’아마데우스’ 에서 나온 모차르트 25번, 40번 교향곡을 연주한다. 영화 ‘노다메칸타빌레’에서 나온 베토벤 7번 교향곡, 5번 ‘운명’교향곡을 투피아노(2PIANO)와 8핸즈로 다양하게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에는 바이올니스트 오주희, 이주희, 첼리스트 임다영과 사회 김한과 함께 하여 더욱 생동감 넘치게 작품의 묘미를 더한다.
한편, 클랑(KLANG)은 소리, 울림을 뜻하며, 이름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음악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을 목표로 한다. 클랑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피아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공연을 해왔으며, 도서관음악회, 하우스 콘서트 등으로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자 한다. 이번 “피아노 심포니”공연을 통해 피아노 앙상블만의 매력을 선보이고자 한다.
관람은 전석 1만 원. 사전예매시 50% 할인
문의는 전화 010-9882-9106 또는 010-2600-7905
클랑피아노앙상블이 들려 주는 교향곡 피아노 심포니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