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환경오염도 조사를 실시합니다.
2019년도의 경우 해수욕장 수질 및 모래 안정성 평가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으며,
2020년 도내 26개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모래 안정성 평가 완료 예정에 있습니다.

해수욕장 운영 중 검사(격주 1회) 및 폐장 후 검사(1회)를 추가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이 경상남도는 위생환경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쯤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도내 인기 해수욕장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해양수산부가 공개한 19년 기준 이용객수 정보로
상위 5곳의 해수욕장을 알아봤습니다..!

[5위] 남일대 해수욕장(19년 이용객수 42,266명)
- 주소 : 경남 사천시 남일대길 59
서부 경남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일급 해수욕장입니다.
길이 700m, 폭 500m 반달형의 해수욕장 양쪽에 바닷바람과 파도에 깎인 온갖 모습의 기암괴석과 수림이 인상적입니다.

[4위] 구조라 해수욕장(19년 이용객수 46,740명)
- 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2056
내륙형 해안지대로 호수같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하며 수온도 해수욕하기에 가장 적당합니다.

[3위] 흑진주몽돌해변(19년 이용객수 48,687명)
- 주소 :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6길 18-1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져있으며 이 몽돌 덕분에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합니다.
남해안의 맑고 깨끗한 물이 파도쳐 몽돌을 굴리면,
 '자글자글'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2위] 송정 솔바람해변(19년 이용객수 57,746명)
- 주소 : 경남 남해군 미송로483번길 4-69
특색 있는 남국의 정취를 간직한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부드러운 백사장으로 이뤄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담고 있고 탁 트인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찾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열어줍니다.

[1위] 상주 은모래비치(19년 이용객수 122,133명)
- 주소 : 경남 남해군 상주로 17-4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넓은 해수욕장입니다.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과 더불어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청정 바다로 이루어진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은
안심하고 물놀이 즐길 수 있는
경상남도 해수욕장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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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1. 첫이미지(경상남도)
2. 경상남도, 남해군, 거제시, 사천시(해수욕장 이미지)
3. 마지막이미지(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