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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

볼링공 부딪히는 소리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립니다.

명예기자리포트

제6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거창국민체육센터 전경 

지난 12월 2일 일요일 거창스포츠센터 3층 볼링장에서는 거창군체육회가 후원하고, 거창군볼링협회 주관으로 제6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개최됐습니다. 거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볼링클럽회원들이 참여하여 경합을 벌였는데요, 오전부터 펼쳐진 대회의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볼링공이 굴러가서 볼링핀에 부딪히면서 퍼지는 굉음으로 긴장감과 열정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6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볼링대회가 펼쳐지는 거창볼링장제6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대회에 참여한 참가자가 볼링공을 던지고 있다.

볼링대회는 오전부터 펼쳐져 오후까지 이어졌는데요, 12시 30분에는 개회식이 진행됐습니다. 볼링장 내부에서 진행된 개회식은 선수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대회사 등의 순서로 마무리했습니다.

제6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대회 참가 선수들제6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실무부회장의 개회선언․회장의 대회사 모습․거창군수 환영사․선수대표선서

거창에는 볼링인구가 제법 많은데요, 젊고 건강한 거창의 군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는 듯해서 반가움을 느낍니다. 볼링이 국내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부터인데요, 도시에서 처음 접하고 한때는 부지런히 볼링에 빠져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직장 볼링클럽에 가입하여 거의 매일을 볼링장에서 살다시피 했었던 추억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제6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행운상품 볼링공

볼링을 하다보면 묵직한 공을 굴리고 볼링핀을 부딪히는 요란한 소리에 스트레스가 해소되는데요, 정확한 자세는 볼링의 멋을 살려주고, 일정한 위치와 힘 조절이 점수와 연관되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볼링이 꾸준하게 40여년을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재미와 도전,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가 있어서인가봅니다.

제6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
제6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스트라이크를 쳤을 때의 모습

제6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스트라이크 후에 동료들이 손바닥을 부딪치며 축하해주고 있다.

선수들이 볼링공을 던질 때 남자와 여자선수들에게서 차이를 느끼는 것은 자세도 있지만 공을 던질 때에 파워가 다르기 때문에 공이 부딪치는 소리와 핀이 흩어지는 강도가 남자선수에게서 더 크게 보여 지고 있었습니다.

제6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남자선수의 공 굴림에서 파워를 느낀다.

거창에는 거창국민센터와 함께 읍내에 또 다른 볼링장이 한군데 더 늘어났는데요, 이제는 볼링장이 복잡해서 오랫동안 기다리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볼링을 시작하고 싶네요!

명예기자 조현광 

제6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6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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