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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선방쇼 경남, 포항에 아쉬운 0-1 석패

경남FC가 포항 스틸러스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경남은 29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2라운드에서 포항에 0-1로 패배했다.

 

홈팀 경남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이범수(GK), 이광진, 우주성, 이광선, 하성민, 룩, 쿠니모토, 김준범, 김종진, 제리치, 김효기가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경남이 32라운드에서 포항에 0-1로 패배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경남이 32라운드에서 포항에 0-1로 패배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양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경남은 촘촘한 수비라인을 통해 포항의 공세를 막아냈다. 전반 12분 경남은 룩의 패스를 받은 쿠니모토가 크로스를 올렸고 김효기가 몸을 날려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문을 빗나가고 말았다. 16분 룩의 슈팅이 수비를 부딪히며 나갔다.

 

전반 30분 포항에 선제골을 내줬다.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VAR 판독 끝에 득점이 인정됐다.

 

일격을 맞은 경남은 전반 38분 김준범이 슈팅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골대 위를 빗나가고 말았다. 

 

경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하성민, 김종진을 빼고 최재수, 배기종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경남은 후반 1분 쿠니모토가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16분 이광진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김효기가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이범수 골키퍼의 선방쇼가 이어졌다. 후반 31분 경남은 룩을 빼고 곽태휘를 투입했다. 이광선을 최전방으로 올려 높이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도였다.  경남은 막판까지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경남의 0-1 패배로 종료됐다.

 

[경남FC 웹사이트/미디어] ​​ ​   

이범수 선방쇼 경남, 포항에 아쉬운 0-1 석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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