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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청소년을 위한 ‘심리적 외상 예방 활동’ 나선다

상남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팀 위촉식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차윤재)은 지난 9일 오후 2, 재단에서 이종엽 여성특별보좌관, 황재은 도의원, 도 교육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팀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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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위촉식 단체사진

긴급지원팀은 도재단 및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 22명과 자문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협하는 사건, 사고에 대한 2차 문제 예방과 위기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맞춤형 지원서비스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사건 발생시 청소년이 속한 학교와 해당 기관, 가족 및 지도자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고, 외상 사건으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윤재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은 심리적 외상 사건을 경험한 청소년을 돕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긴급지원팀을 통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리적 외상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도내 청소년과 가족은 청소년전화1388또는 가까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경상남도, 청소년을 위한 ‘심리적 외상 예방 활동’ 나선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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