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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생활캠페인 “즐겁고 행복한 재단 만들기” 9월 캠페인 시작

마음수련 명상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차윤재)의 아침은 다른 여느 공공기관과 남다르다. 

 

9월 캠페인 마음수련 명상

9월 캠페인 마음수련 명상/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지원재단의 아침은 특별하다. 재단에서는 아침 9시가 되면 각 사무실에 설치된 스피커로 명상음악이 흐르기 시작한다. 그러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사내 대화방에 시 한편이 올라온다.  직원들은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각자의 자리에 앉아서 따뜻한 선율과 시 한편에 마음을 맡기고 각자의 방식으로 명상을 시작한다. 이때부터 10분간 ‘명상타임’으로 침묵의 시간이다.

 

10여분의 명상시간이 지나면, 대화방에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부모님이 생각나 오늘은 전화한통을 드려야겠다.’ 라던가, ‘타인의 가장 좋은 점을 찾아내어 칭찬할 수 있는 눈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가진 것에 감사하겠다.’ 등 덕담들이 오가기 시작한다. 명상에서 느낀 소감을 대화방에서 진솔하게 나누면서 자연스러운 소통이 시작된다. 

 

위 내용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9월 캠페인의 내용이다. 차윤재 원장의 제안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주제를 달리하여 실천하고 있는데, 9월의 주제는 ‘마음수련 명상’이다.

※ 청소년지원재단 월별 캠페인 주제

  4월 : 인사잘하기, 5월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6월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7월 : 수평적 만남

  8월 : 자원절약

  9월 : 마음수련 ‘명상’

 

취지는 명상을 통해 새 마음으로 새 날을 맞이하기 위함이며, 더 나아가 청소년지도자로서 마음수련을 통해 더 좋은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있다.

 

재단의 변화는 외부 방문객들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최근 재단을 방문한 한 관계자는 “예전에 비해 재단 전체가 밝아진 느낌이 든다.”라고 이야기 한다.

 

이 캠페인을 제안한 차윤재 원장은 “우리 재단에서 시작한 마음수련 ‘명상’ 활동이 좋은 사례가 되어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에게 까지 전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생활캠페인 “즐겁고 행복한 재단 만들기” 9월 캠페인 시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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