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22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8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2019년 경상남도 문화예술진흥 유공 기관·단체상을 받았다.
윤정국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좌), 김경수 경상남도도지사/(재)김해문화재단
경상남도는 도내 문화예술 기관·단체의 사기진작을 위해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시·군의 우수 기관·단체를 선정해 매년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상 시상식에서 표창하고 있다.
김해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부터 15년간 공연‧전시‧문화정책‧문화예술교육‧축제‧스포츠‧관광 등 문화예술관광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오며 김해의 문화예술 활동을 진작시키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증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앞서 김해문화재단은 ‘공연시즌제’, ‘김해시민할인제도’등 시민 문화복지는 물론 ‘무지개다리사업’,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등 생활 속 문화향유, ‘가야금축제’, ‘김해문화재야행’, ‘허왕후신행길축제’등 지역 고유축제 개최까지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했다. 또한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등을 운영하며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에도 힘써왔다.
윤정국 대표이사는 “직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을 위해 애쓰는 문화재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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