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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자원관리원, 올해 64품종, 175톤 생산실적 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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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17.12.26

경남농업자원관리원, 올해 64품종, 175톤 생산실적 거양 1 번째 이미지



경남농업자원관리원, 올해 64품종, 175톤 생산실적 거양 2 번째 이미지




경남농업자원관리원, 올해 64품종, 175톤 생산실적 거양


- 벼 6품종 118톤, 보리ㆍ밀 3품종 38톤 등 생산


- 지난 8~9월 토종ㆍ테마 전시포 개방행사에 관람객 1,436명 방문


 


경상남도 농업자원관리원(원장 성재경)이 올해 1년간 추진해 온 식량작물 종자생산을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


 


우선, 순도 높은 우량 벼 원종과 보급종 6품종, 117.9톤을, 농가 선호가 높은 보리와 밀 동계작물 원종 3품종, 37.8톤을 생산하여 국립종자원에 공급하였으며, 국립종자원 종자검사에서 전량 합격해 종자 생산에 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콩, 팥, 고구마 등 하계작물은 9품종, 16.7톤을 생산하였으며, 정밀 정선을 거쳐 내년 초에 콩 원종은 국립종자원에 공급하고, 팥 등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군에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토종 농업자원의 보존과 육성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유관기관, 재래시장 등에서 토종종자 183점을 수집하여 종자은행에 총 3701점을 보존하고 있다. 올해 초 2016년산 토종종자 16종, 1.6톤을 시․군에 무상으로 공급하였고, 2017년산 토종종자는 46품종, 2.5톤을 생산해 놓은 상태이다.


 


토종 농업자원의 홍보를 위해 지난 8~9월에는 토종ㆍ테마 전시포 개방행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농업인, 어린이 등 관람객 1,436명이 방문하였고, 토종 농업자원이 미래농업의 주요한 유전자원임을 널리 알렸다.


 


내년도에도 관련기관과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종자생산협의회를 통해 농가가 선호하는 순도 높은 신품종 위주로 품종을 결정한 후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감소와 노동력의 고령화라는 지역적 여건을 감안하여 근로자의 작업강도를 낮추고 정밀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벼 자동화 육묘장 신축 설계용역, 농막 신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설비 2억여 원을 포함한 내년도 총 예산 26억 원을 확보하였다.


 


성재경 경남도 농업자원관리원장은 “우리 원에 생산된 식량작물의 종자가 도민의 안정된 생활과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만큼 내년도에도 우량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아가 종자 주권 확보를 위한 토종종자 관리·수집·육성에서도 선도적 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자원관리원은 지난 1918년 채종장으로 설립되어 1967년 농산물원종장, 2007년 농업자원관리원으로 개칭된 후 벼, 보리, 콩 등의 식량작물의 우량종자생산·공급과 토종유전자원 보존·육성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자원관리원 관리담당 위은정(055-254-47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농업자원관리원, 올해 64품종, 175톤 생산실적 거양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경남농업자원관리원, 올해 64품종, 175톤 생산실적 거양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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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농업인력자원관리원   
  • 연락처 : 055-254-4711

최종수정일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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