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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모시풀

  • 조회 : 403
  • 등록일 : 13.02.27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모시풀2

모시풀1

모시풀3

쐐기풀과(―科 Urtic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단단한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키는 2m까지 자란다. 줄기에는 잔털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끝이 꼬리처럼 길어지며 잎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고르게 나 있다. 잎 윗면은 진한 초록색이나 잎 뒷면은 솜 같은 털이 빽빽하게 나 있어 하얗게 보인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달린다. 엷은 초록색 암꽃으로 이루어진 암꽃차례는 줄기 아래쪽에, 노란빛이 도는 흰색 수꽃으로 이루어진 수꽃차례는 위쪽에 달린다. 이들 꽃차례는 길이가 10㎝에 달한다. 꽃은 꽃잎은 없고 꽃덮이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며 여러 개가 한데 모여 있다.
줄기껍질에서 실을 뽑아 짠 천을 모시라고 하는데 모시는 여름에 시원하게 입는 양복이나 와이셔츠 등으로 쓰이며, 모시풀로 만든 종이는 질겨서 돈의 재료로 쓰고 있다. 모시풀은 모시를 얻기 위해 옛날부터 심어 왔으며 한국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라는데, 충청남도·전라남도·전라북도 지방에서 널리 심고 있다. 이중에서도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 지방은 옛날부터 특히 모시를 많이 심어왔으며, 품질이 아주 뛰어나 '한산 모시'로 알려져 있다. 뿌리는 출혈을 막아주고 독이 든 벌레에 물린 상처를 치료할 때 쓰기도 하며, 이뇨 효과가 있다고 한다.
모시풀은 마비가 온 증상에 좋고 치매에 좋으며 노화까지 방지하는 “혈액 정화제 특히 산후부중, 산후 후유증등 각종 여성 병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모시풀 어린순을 은 나물로 먹어도 되고 모시풀 잎을 말린 뒤 가루내어 떡이나 칼국수를 해먹거나 양념등에 활용해도 좋다. 모시풀 잎은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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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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