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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금낭화

  • 조회 : 318
  • 등록일 : 13.02.22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금낭화의 꽃

금낭화의 꽃

금낭화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깊은 산의 계곡 근처의 부엽질이 풍부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키는 60~100㎝이며, 잎은 잎자루가 길고 깃 모양으로 3갈래가 갈라진다. 꽃은 연한 홍색이며 줄기를 따라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며 심장형으로 달리고, 완전히 개화하기 전에는 좌우에 있는 하얀색이 붙어 있지만 완전히 개화되면 위쪽으로 말려 올라간다. 꽃 가운데 하얀 주머니 모양을 한 것은 암술과 수술이 들어 있는 곳이다. 열매는 6~7월경에 긴 타원형으로 달린다
오래전 어느 산골에 가난한 며느리가 밥을 하다가 밥을 맛보다가 갑자기 부엌으로  들어온  엄한 시어머니에게 들켜 밥풀이 목에 걸려 죽었다. 며느리가 죽은 무덤에 난 풀이 금낭화인데 꽃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마치 목구멍에 걸린 밥알모양으로 보인다. 옛날 시어머니의 지나친 구박에 시달리던 시절 며느리들이 그런 한을 이 꽃의 모양에 빗대어 지어낸 전설이라 생각된다. 서식지는 대부분 높은 산 절벽밑이다. 묵나물로 최고이다. 원예용으로 키워도 꽃이 주렁주렁 달려 예쁘다. 한방에서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금낭이라고 하며, 피를 잘 고르고 소종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종기 등의 치료에 쓴다.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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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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