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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은방울꽃

  • 조회 : 317
  • 등록일 : 13.02.22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은방울꽃

은방울꽃

은방울꽃

은방울꽃

꽃말: 반드시 행복해집니다.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외떡잎 다년생초. 뿌리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땅 위에는 잎과 꽃자루만 나온다. 잎은 2장이 마주나는데 한 잎이 다른 한 잎의 기부를 감싸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5~6월경에 피는 꽃은 흰색으로 꽃부리만 6갈래로 갈라져 뒤로 말리며 잎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10송이 정도가 땅을 향해 핀다. 수술은 6개이며, 열매는 붉은색의 장과(漿果)로 익는다. 종(鐘)처럼 생긴 꽃이 하얗게 피어 은방울을 달아놓은 것 같다 하여 은방울꽃이라고 부르며, 꽃은 향기가 짙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식물 전체나 뿌리줄기를 말린 영란(鈴蘭)은 한방에서 강심제나 이뇨제로 사용한다. 센트레오나드 숲의 수호신인 센트레오나드는 용감한 젊은이었다. 타고난 우람스러운 육체와 남자다운 얼굴, 그리고 두려움을 모르는 용기에다 그의 온후한 마음씨는 뭇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이었다. 레오나드는 성주의 명령으로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무예를 연마하기 위하여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런데 레오나드에게는 마이야라는 아리따운 약혼녀가 있었다. 그는 마이야와 작별을 고하고 무예수업의 길을 떠났다. 레오나드는 그 후 3년간을 각지를 돌아다니며 무술을 연마했다. 그러는 사이에도 약혼녀를 그리는 마음은 간절했다. 레오나드는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날 숲 속에서 길을 잃고 헤메다가 한 마리의 큰 독사의 습격을 받았는데 그 짐승은 입에서 불을 내뿜어 상대방을 태워죽이는 화룡이었다. 레오나드는 칼을 뽑아 불을 뿜는 독사와 사흘 낮 사흘 밤에 걸친 혈투끝에 마침내 몇 미터나 되는 독사를 찔러 죽였다. 독사에게 물어 뜯긴 살갗에서는 시뻘건 피가 흘러내려 움직일 수가 없게 되었다. 레오나드는 자기의 죽음이 임박한 사실을 깨달았다. 아아! 마이야를 만나보고 싶다. 삼 년이나 떨어져 있는 동안 그녀는 얼마나 나를 기다렸을까?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내가 죽으면 상으로 나올 부귀와 명예를 모두 마이야에게 넘겨주도록 해다오 레오나드는 숲의 님프에게 이렇게 부탁하고 죽어 갔다. 그러자 이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 풀 위에 점점이 떨어져 있던 레오나드의 피가 어느새 순백의 향기 높은 은방울꽃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숲의 님프가 젊고 용감한 레오나드의 죽음을 슬퍼하여 이 꽃을 피우게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5월 1일이 '은방울꽃의 날'로서 은방울꽃제가 열린다고 한다. 은방울꽃다발을 선물로 받으면 행복이 찾아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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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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