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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익모초

  • 조회 : 301
  • 등록일 : 13.02.22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익모초의 줄기

익모초의 잎

익모초의 줄기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키는 1m 정도로 들에흔하다. 줄기는 사각형이고, 백색 털이 있어 전체적으로 백록색을 띤다. 뿌리에서 나는 난형의 잎은 잎자루가 길고 톱니가 있으나 꽃이 필 시기에는 없어진다.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3개로 갈라져 긴 포크 모양이며 잎조각들은 다시 갈라진다. 연한 홍자색의 꽃은 7~8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 겨드랑이에서 몇 개씩 층층으로 달린다. 7~8월에 익모초 전체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여 쓴다. 익모초라는 이름은 옛날 처방에 부인에 적합하고 눈을 밝게 하고 정(精)에 도움을 주므로 익모초라 한다라고 되어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 일반적으로 모든 부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익모초(益母草)는 어미(여성)에게 도움을 준다는 뜻의 표현이다. 익모초는 피가 엉어리진 어혈을 풀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무월경을 해결해주고 무월경 때문에 배란장애가 일어나 불임이 되는 경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익모초의 강한 쓴맛은 심장에 도움을 주게 되므로 하루 3회 나누어 3개월 정도 마셔야 무월경이 치료가 된다. 익모초는 산전 산후 부인들이 활용하는 보약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생리통이 심할 때 한약재 중에서는 익모초가 단연 으뜸으로 친다. 분만후 자궁수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통증과 출혈이 계속될 때 주로 쓰는데, 이는 익모초 성분 중 네오누린이 자궁을 흥분시켜 자궁수축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자궁 수축작용, 지혈작용, 혈압낮춤작용, 강심작용, 신장강화효과(이뇨작용 즉 소변을 잘 보게함), 항암작용 등의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어 웬만한 질병에는 거의 다 쓸 수 있다. 고혈압, 당뇨, 협심증, 신경쇠약에도 좋고, 부인들의 월경과다, 산후출혈, 생리통, 생리불순, 산후에 배가 아플 때, 산전 산후의 허약증에 널리 쓰이는 약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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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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