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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천남성

  • 조회 : 315
  • 등록일 : 13.02.22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천남성의 잎

천남성의 열매

천남성의 줄기

• 천남성과(天南星科 A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산지의 습한 그늘에서 자라며 뿌리는 납작한 구슬줄기이고 그 위에 얇은 인편(鱗片)이 줄기를 감싼다. 줄기는 녹색으로 때로 자주색 반점이 나타나며, 키가 15~30㎝이고 1개의 잎이 달린다. 잎자루는 2개로 갈라지는데 잎 겨드랑이에 11개의 잔잎이 달린다. 피침형의 잔잎은 끝과 밑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꽃은 5~7월경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육수(肉穗)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꽃차례의 끝은 뭉뚝하다. 포(苞)는 통부(筒部)의 길이가 80㎝ 정도로 녹색이고 윗부분은 모자처럼 앞으로 꼬부라져 통부가 비를 맞지 않게 하고 있다. 열매는 적색으로 익는다.
천남성은 강한 자극이 있어서 생것을 입에 넣으면 입안이 부르트고 목안이 아린다. 예전 고서에 따르면 천남성은 중풍을 낫게 하고 담을 삭히며 가슴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몸에 있는 수분을 말리고 몸 안으로 침입한 풍의 기운을 제거하는 동시에 경련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과 지통의 효과도 있다. 응용되는 증상으로는 중풍, 두통, 파상풍, 종기등이 있다. 간에 풍이 침입하여 고통을 겪을 때 양호한 효능을 나타내는 약재이다. 독성이 강한 약재중 하나인 천남성은 복용시 조심하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수도 있으므로 환자나 일반인들의 병증에 알맞은 가공방법을 거친 것을 사용하여야 하며 대량을 복용하거나 전문가와 상의없이 임의로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약초의 독을 없애기 위하여 생강백반탕에 남성말을 섞어 떡같이 만들어 닥나무 잎으로싸서 겉이 누렇게 된다음 볕에 말린 것(남성곡)을 만들어 쓰기도 하며 소 쓸개에 천남성가루를 넣어서 그늘에 말려 우담남성을 만들어 쓰기도 한다. 이 식물의 독은 희염산에 담그면 사라진다. 그러므로 사람의 위장 안에서 독성이 바로 중화될 수 있는 것이다. 한의에서는 풍담을 치료하는 약. 진경약, 가래약, 이뇨약, 진통제로써 중풍, 반신불수, 구완와사, 소아간질과 경련 등에 쓴다. 파상풍, 전간에는 천마와 함께 쓴다. 뿌리 가루를 곪은데 바르면 아픔을 멈추게하고 곪지 않게한다. 피부암이나 뱀에 물린데도 쓴다. 민간약으로 곤충에 물린데 외용한다. 신경통, 류마치스, 관절염, 늑간신경통 등에 천남성, 황금, 생강 각3g, 반하, 복령, 창출 각4g, 진피2.5g, 강활, 백지, 백계자, 감초 각1.5g, 을 1첩으로 달여서  1일3회로 나누어 마신다.(청습화담탕) 류마티스성 관절염 : 생뿌리를 갈아 으깨어 환부에 바르면 통증이 완화 된다. 안면신경마비 :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생강즙으로 개어 병난 쪽에 붙이고 찜질을 해주어도 효과가 있다 간질:뿌리 2~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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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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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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