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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박하

  • 조회 : 309
  • 등록일 : 13.02.22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박하의 줄기

박하의 잎

박하의 잎

박하의 잎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털이 나 있는 줄기는 네모지며, 키는 60㎝가량이고 향기가 난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마주나며 잎가장자리에 톱니들이 있다. 줄기 아래쪽에 달리는 잎에는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옅은 보라색의 꽃이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줄기를 감싸면서 모여 피어 층을 이룬다. 통꽃이지만 꽃부리 끝만 4갈래로 갈라졌으며, 4개의 수술이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난형의 수과(瘦果)로 익는다. 날씨가 좋은 날 잎을 따서그늘에 말린 것을 박하라고 하여 해열제나 건위제로 쓰기도 하는데, 이보다는 잎에 들어 있는 멘톨(menthol)을 치약·향료·과자·음료수 등에 넣어 방향제로 널리 쓰고 있다. 기름지고 물이 잘 빠지나 너무 메마르지 않은 땅에서 잘 자라며, 한국에서는 남부지방에서 잘 자란다. 멘톨은 꽃이 피고 줄기와 잎이 튼튼한 상태에서 아랫잎이 점점 누렇게 변할 때 많이 추출할 수 있고 그 질도 좋다. 딴 잎을 햇볕에 말리면 잎 속의 물과 함께 유효 성분이 증발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박하뇌는 박하의 줄기와 잎을 증류하여 냉각,정제한 백색의 결정체로 향기가 있고 시원한 맛이 있다. 건위와 결핵에 사용하고, 류머티스 관절염과 신경통에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효과가 있다. 또한 구취제거에도 좋다. 박하정은 박하유와 알코올을 1:9의 비율로 섞어 만든 무색투명한 액체로써 건위제나 장에 찬 가스를 배설시키는 구풍제로 사용한다. 박하수는 미온의 증류수와 박하유를 10:2의 비율로 섞어서 끓인 다음 여과지로 걸러낸 물로써, 입 안이나 목구멍에 병이 났을 때 쓰는 함수제나 위장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 위장약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박하는 가려움증이나 진통에도 효과가 있어 벌레에 물렸을 때 박하 잎을 찧어 올려 놓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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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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