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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수영

  • 조회 : 259
  • 등록일 : 13.02.21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수영의 줄기

수영의 잎

수영의 뿌리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 전역의 산야에 자란다. 키는 80㎝까지 자라며 원줄기는 둥글고 홍자색이 돌며 잎과 마찬가지로 신맛이 난다. 뿌리로부터 나오는 잎들은 밑에서 모여 달리고, 줄기에서 나는 잎들은 어긋난다. 엷은 노란색의 꽃은 5~6월에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개체의 원줄기와 가지끝 꽃대에 돌려 달린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6장이다. 열매는 세모진 타원형으로 광택이 난다. 1% 정도 함유된 옥살산과 수산화칼륨이 특유의 신맛을 낸다. 줄기의 연한 잎은 삶아 나물로 먹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씨로 번식시킨다. 수영은 위궤양·위하수·소화불량 등 위장병을 치료하고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데 깜짝 놀랄 만큼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수영을 뿌리째 뽑아 푹 삶은 다음 엿기름을 넣어 삭혀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감주를 만들어 마시면 갖가지 위장병이 치료된다. 수영을 푹 삶아서 그 물을 밥먹기 전에 맥주잔으로 한잔씩 마셔도 같은 효과가 있다. 수영의 뿌리는 류머티스성 관절염에도 특효가 있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그 원인도 규명되지 않고 뚜렷한 치료법도 없는 최고 고질병의 하나이다. 수영의 잎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담석이나 신장의 결석을 없애는 약으로 쓴다 또 혈액을 맑게 하고 간장을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잘되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는 데에도 즐겨 쓴다 수영 잎으로 만든 차는 민간에서 열을 내리는 약으로 인기가 있었으며 ,뿌리를 짓찧어 짜낸 즙은 옴, 습진 같은 피부병 치료에 썼고, 요즘에는 화상이나 치질 치료약으로 쓴다. 수영 잎에는 비타민 C가 많아 19세기 초 북극 탐험이 한창일 때 비타민 C 부족으로 인한 괴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수영잎을 갖고 다니기도 했다. 수영의 신맛이 고기를 연하게 하므로 고기 요리에 향미료로도 널리 쓰고, 또 음식에 신맛을 낼 때 오렌지나 레몬 대신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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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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