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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물레나물

  • 조회 : 236
  • 등록일 : 13.02.21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물레나물의 꽃

물레나물의 줄기

물레나물과(―科 Hyperic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해가 잘 비치는 산기슭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는 네모지며 키가 1m까지 자라는데, 윗면은 초록색이나 아랫면은 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끝이 줄기를 싼다. 잎에는 투명한 점들이 있다. 꽃은 노란색이며 6~8월에 줄기 끝에 1송이씩 핀다. 꽃잎은 5장으로 낫처럼 굽었으며, 암술대는 가운데까지 5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봄에 어린 잎을 따서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는 식물 전체를 구충·부스럼·연주창에 쓴다. 독일 의사들은 이 식물 추출물을 항우울제로 처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우울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아 2008년 발간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약학과용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다.
물레나물은 꽃잎이 바람개비 모양인 데서 얻은 이름이다. 한두 송이씩 띄엄띄엄 자란다. 종자번식, 포기나누기, 꺾꽂이가 모두 가능하다. 히페리신 성분이 천연항생제 역할을 하여 민간에서나 한방에서 연주창, 부스럼, 지혈, 기생충, 외상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이 생약은 전초(全草)를 사용하는데 함유된 성분과 약리작용을 살펴보면 히페리신은 태양하에서 광학적 동적작용(예: 강한 형광)이 있는 색소 성분으로 산소를 발생시켜 항바이러스, 특히 에이즈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며, 살충제나 항암제로 개발되고 있다. 그 밖에 플라보노이드 성분, 정유, 사포닌, 쿠마린 등을 함유하고 있는 추출물에서는 도파민(신경전당물질로 정신 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해 줌.)이 감소되어 나타나는 우울증에 이 물질의 농도를 선택적으로 증가시켜줌으로써 우울증을 치료해 준다. 사용량은 건조한것(생약)으로 1회 2~4그램을 하루 3회 사용하고, 추출물(건강기능식품)로는 1회로 하루 3회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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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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